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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Word of God)

2022년 1월 24일 “3분의 기적”

by oneway2jesus 2022. 1. 25.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신체시리즈 13 _손4
제목: 기도하는 손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https://youtu.be/8rO2-Lu1qjQ


♥독일이 낳은 유명한 화가 알베르트 뒤러의 그림 중에 "기도하는 손"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양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이 그림에는 아주 귀중한 친구의 사랑이 깔려 있습니다.

뒤러와 그의 친구는 한 마을에서 같이 자라며 화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다 너무 가난했기에 더 이상 그림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 뒤러의 친구가 제안을 했습니다.

"뒤러야! 내가 먼저 돈을 벌어서 너의 그림공부 학비를 댈게. 나는 네가 그림공부를 마치고 나면 너의 후원으로 그림공부를 하면 되니까"

그래서, 뒤러가 먼저 도시에 가서 그림공부를 하게 되었고, 뒤러의 친구는 식당에서 손이 부르트도록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부쳤습니다.

드디어 뒤러는 그림공부를 마치고 훌륭한 화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친구가 일하는 식당으로 가서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여는 순간 뒤러는 엄청난 충격과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의 친구가 식당 테이블에 앉아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그 기도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친구 뒤러의 학비를 위해 일하다가 그만 손이 굳어져 버려서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뒤러가 훌륭한 화가가 되었기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바로 이 놀라운 우정을 소유한 친구의 기도하고 있는 손을 그린 작품이 "기도하는 손"이라는 그림입니다.

[골로새서 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사랑하는 친구를 향한 기도는 ‘희망이 없던 가난한 화가’ 뒤러에게 희망을 주었고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되었습니다. 비록 친구의 손은 굳어져 그림을 그릴 수는 없었으나 그의 기도하는 손은 놀라운 능력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기도의 능력을 얼마나 믿고 계신가요?

기도를 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일을 행하십니다.

그냥 내 마음 편하자고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막연하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지으시고 나를 지켜주시고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해주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좋은 것 가장 선한 것으로 응답해 주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마태복음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 자녀가 갖는 가장 특별한 권세는 바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권세, 즉 기도할 수 있는 권세입니다.

특히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 다른 사람의 유익과 행복을 위한 중보기도는 기도의 모든 형태 중 가장 비이기적인 기도입니다.

중보기도는 기독교인들이 이웃을 위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며, 우리가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으며, 기도를 통해 나와 하나님, 그리고 기도 대상자가 하나가 됩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셨고, 지금도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하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 안에서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 대상자는 하나가 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이 개입하십니다.

[전도서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순간, 그 누군가는 틀림없이 나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줄 것입니다.

아침마다 말씀을 받고 복음을 받고 계시다면 그것은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요한복음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한복음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기도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릴 때 마귀의 진이 무너지고 하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요한 크리소스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는 파선당한 자에게 항구이며, 물에 빠져 가는 자에게 생명줄이며, 넘어지는 자에게 지팡이이며, 가난한 자에게 보석이며, 병든 자에게 의사가 되며, 우리에게 축복의 길을 내며, 환란의 구름을 헤쳐낸다”

세상에는 먼저 해야 하는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이 있고,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필요에 따라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기도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며,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기도는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혼자서 일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기도와 순종을 사용하십니다.

기도생활에 실패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고 '기도해도 별수 없다' '내 기도는 하나님이 안 들으신다.' 부정적인 내 생각으로 기도의 무릎을 꿇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생활에 실패하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가 기도하지 못하도록 악의 영이 온갖 방해와 술책을 동원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어디가 아프거나, 갑자기 바쁜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누가 찾아온다든가 갑자기 기도에 대한 회의가 생기거나 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오늘도 그리스도인들을 바쁘고 정신없이 살도록 도와주고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너무 바빠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게 하며 피곤해서 기도할 수 없다고 합리화시키게 합니다.

기도 없는 바쁨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기도 없는 피곤함을 부끄러워하십시오.

병들어 있음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기도 없이 하루를 보냄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가난함이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기도 없이 하루를 지냄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실패함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기도를 못함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문제 많음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기도를 오래 할 수 없음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징계 중에 무거운 징계는 내버려 두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아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인것처럼 하나님의 무관심은 가장 무서운 벌입니다.

기도는 문제가 있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소원성취의 통로가 아니며 만사형통의 지름길이 아니라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회복입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일, 영혼이 잘 되는 일, 먼저 해야만 할 일.. 그것이 기도입니다.

우리가 눈물로 회개 기도하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는 여호와니라

나는 너의 기도를 한마디도 놓치지 않는단다.
나의 사랑하는 신부여 너의 기도를 들었노라
너의 눈물의 기도, 간절한 기도, 애절한 기도가
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였도다

너의 기도는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로다
그러니 기도해야 너희의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노라
조용히 나에게 나아와 너희의 마음을 풀어 놓아라
너희를 사랑하는 나에게 모두 사랑을 고백하며 나아오너라

나는 너희의 기도 소리 한마디 한마디라도
다 빼놓지 않고 듣는 자로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라
기도는 나와 만나는 시간이다.

[베드로전서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우리 모두 우리의 손으로 날마다 수시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간절이 기도하며 하나님과 풍성한 관계를 이루고 깊은 대화를 나누는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 하시길 기도합니다.

♣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저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큰 축복이고 하나님의 자녀 된 특권임을 알고, 무엇보다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소서.

주님을 온전히 전적으로 믿고 의탁하며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기도의 능력을 확신하게 하시어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와 찬양을 쉬지 않게 하시고 기도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하셔서 온전히 하나님과의 풍성한 만남에 집중하게 도와주소서.

중보기도의 능력을 알게 하시고, 이웃과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지도자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을 위해 먼저 무릎 꿇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로 함께 합심하여 중보기도함으로써 응답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힘들고 위기가 닥쳤을 때 더욱더 하나가 되어 중보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youtu.be/8rO2-Lu1q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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