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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2

손흥민 70m 드리블 골,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골’로 선정 손흥민이 ‘70m 질주 원더골’로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라운드하우스에서 6일(한국시각) 열린 ‘런던 풋볼 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팬투표를 통해 손흥민은 런던 연고팀 선수 중 가장 멋진 골을 터트린 선수에 뽑혔다. 지난달 16일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에 3대 2 역전승을 거둔 뒤 기뻐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70여m를 내달리며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골을 넣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선수와 감독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후 올해도 후보에 .. 2020. 3. 7.
흥민, 7경기 침묵 깨고 시즌 11호골… 무리뉴 신뢰에 답했다 손흥민(28·토트넘)이 한 달 넘게 이어지던 득점 침묵을 깨뜨리고 2020년 첫 골을 기록했다. 앞서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그의 골은 노리치 시티전에서 나올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는데, 그의 예언이 현실화된 것이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4분 헤딩으로 팀의 두 번째 골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 번리와의 EPL 16라운드에서 70m 넘는 드리블로 만들어 낸 '원더골' 이후 처음 터진 손흥민의 골이다. 이후 손흥민은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 자신이 출전한.. 2020. 1. 24.
체력 비축하고 옐로 만나는 손흥민, 6경기 연속 침묵 깰까 손흥민(토트넘)이 왓포드전에 기나 긴 골침묵을 깰 수 있을까. 토트넘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밤 9시 30분 왓포드 원정길에 올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재가동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한 판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8일 번리전서 70m 질주 원더골을 뽑아낸 뒤 6경기 연속 침묵했다. 첼시전 퇴장 징계로 3경기를 쉰 손흥민은 복귀 후에도 여전히 득점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와 2경기서도 침묵을 지켰다. 다음 상대가 그간 손흥민이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왓포드라는 점이 반갑다. ‘양봉업자’라는 별명답게 손흥민은 왓포드전에 수많은 골을 터트린 바 있다. 체력을 비축한 것도 득점 기대감을 높이는 긍정 .. 2020. 1. 17.
토트넘, 미들즈브러 꺾고 FA 32강 진출… 손흥민 ‘교체투입’ 英 매체, 손흥민 평점 5점… "많은 것 보여주려 노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미들즈브러를 꺾고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재경기에서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후반전에 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시작한 지 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오바니 로셀소가 상대 골키퍼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지오바니 로셀소(오른쪽)와 에릭 라멜라(왼쪽)의 활약으로 미들즈브러를 2-1로 꺾었다. 사진=토트넘.. 202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