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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Word of God)

🎁 2020년 3월 25일 “3분의 기적”

by oneway2jesus 2020. 3. 25.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믿음의 4대를 세우는 성경 암송 72구절
B3. 그리스도를 전파함; 죄의 형벌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제목: 거저 주시는 선물을 거절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지금 100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누구나 예외없이 죽습니다.
그런데 이 당연한 진리인 죽음이 죄의 대가, 즉 아담이 죄를 지은 결과 하나님이 내리신 벌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에 인간에게 죄의 대가로 죽음이란 형벌을 내리셨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영생’이란 선물을 주셨습니다.
영생이란 선물, 아무 대가없이, 아무 조건없이 주시는 이 선물….
받으시겠습니까? 거절하시겠습니까?
https://youtu.be/z5gUJZkqteY

 '엇갈린 운명'이라는 책에 나오는 실화입니다.
186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에서 살아난 두 병사가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 있었던 두 병사는 고향과 가족의 품에 돌아오자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살아서 돌아온 기념으로 축하파티를 하자며 도박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도착한 도박장 바로 옆에는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도박장으로 들어가려던 두 청년 중 한 명은 우연히 교회 입구에 적혀 있는 주일예배 설교제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그 글귀를 보자 청년의 마음에 갑자기 죄 의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친구에게 넌지시 물었습니다.
"야, 우리 오늘 도박장에 가지 말고 교회에 가서 설교나 들어보는게 어때?”
그러자 그 친구는 반색을 하며 남자가 한번 가기로 결심을 했으면 가야지.. 교회라니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헛소리냐며 거절했습니다.
결국 한 친구는 도박장으로, 다른 청년은 교회로 들어갔습니다.
도박장으로 간 친구는 ‘그래 바로 이곳이야. 그 동안 얼마나 보고 싶고 그리웠던 곳인가?’ 하면서 도박과 술과 여인들이 있는 곳에서 먹고 마시고 즐겼습니다.
다른 청년은 교회에 가서 설교를 들으며 '맞아! 이곳이 바로 나의 영적 고향이야.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셔서 내가 이렇게 살아 돌아왔어.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제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겠습니다.' 라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구주로 영접하고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30년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감옥에서 한 죄수가 신문을 펼쳐 든 채 엉엉 울며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그날 신문에는 대통령 취임 기사로 꽉 차 있었습니다.
신문을 보며 오열한 죄수는 30년 전 도박장으로 간 젊은이였고, 취임한 대통령은 바로 30년전에 자기와 도박장에서 헤어져 교회에 갔던 그 친구였습니다.
“이 사람이 30년 전에는 내 친구였는데 그는 대통령이 되고 나는 종신형 죄수가 되었구나"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그는 방탕하게 살아온 젊은 시절을 후회하였습니다.
대통령이 된 친구는 미국의 22대와 23대 대통령을 지낸 클리브랜드 (Stephen Grover Cleveland; 1837~1908) 입니다.
인생은 이렇게 수많은 선택에 의해 결정되고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오늘날 인간이 타락하고 죄인이 되어 죽음을 맞게 된 이유도 첫 인간이었던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사탄의 거짓말 유혹에 과감히 거절하지 않고 선악과를 따먹는 선택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인격을 가진 인격체로 창조하셨기에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지 않을 순종의 자유와 따먹을 불순중의 자유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선악과를 먹는 불순종의 책임은 ‘죽음’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나 스스로 하는 것 같지만 선택만큼 처절한 영적 전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을 실패하게 했던 사탄의 유혹과 공격이 오늘도 여전히 더 부드럽고 더 달콤하게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선택을 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선택에는 몇 가지 기준이 필요합니다.
무엇이 진리인가?
어느 쪽이 미래와 죽음 이후의 삶도 해결해주는가?
어느 것이 어둠의 세상에서 벗어나 밝은 세상으로 나를 인도하는가?
무엇이 나와 다른 사람을 함께 행복하게 하는 일인가?
무엇이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가?
무엇이 영원한 생명나무이고 무엇이 선악과인가?
예수님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셨고 그 예수님을 믿는 선택을 한 사람에게는 멸망치 않는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선물은 너무나 비싸서 값을 매길 수가 없기에 공짜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감사함으로 받기만 하면 됩니다.
이 선물은 하나님의 은혜지만 받을 것인지 안 받을 것인지의 그 선택은 나 스스로 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2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우리 앞에 있는 인생의 두 갈림길.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좁은 길과 세상이 가르쳐주는 넓은 길.
선택은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나와 나의 가족, 나의 자녀들에게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줍니다.
좁은 길, 생명의 길이 보기에는 힘들고 어려워도, 그 길만이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해줍니다.
예수님은 이미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죄의 노예로 사망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영원한 생명 천국을 선물로 받아 이 땅에서도 작은 천국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죄인을 인격적으로 대우해 주시고 선택할 자유의지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소서.
도박장으로 달려가 세상을 사랑하고 죄악에 빠진 친구처럼 살지 않고, 클리브랜드 대통령처럼 세상에 대한 미련을 과감히 버리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열매가 열리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선택의 우선권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시어 영원히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제가 되도록 주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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