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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2

토트넘 최고의 영입은 손흥민, 아스널 최악 영입은 박주영 손흥민, 박주영 '최근 10년간 토트넘 최고 영입 케이스는 손흥민, 아스널 최악은 박주영.'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이 16일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은 한국 출신의 두 공격수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렸다. 2009년 이후 EPL 빅 6팀으로 꼽히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 토트넘의 선수 이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손흥민(27)은 2009∼2010시즌 이후 토트넘 최고 영입 선수로 꼽혔다. 그는 2015년 이적료 2200만파운드(약 330억원)에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후 203경기에 출전해 75골을 넣었다. ESPN은 '손흥민은 스피드와 골 결정력 덕에 무시할 수 없는 선수가 됐다'고 평하며 '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 2019. 11. 18.
"토트넘, 포체티노 떠나면 손흥민도 이적 추진할까 우려" 손흥민(27, 토트넘)의 행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미래에 달려 있는 것일까.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풋볼인사이더'를 인용,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의 불안정한 미래 속에 자신의 행보를 고민할 것이며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면 손흥민도 토트넘과 결별할 수 있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포체티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데려가고 싶은 사령탑 1순위였다. 만년 중위권이던 토트넘을 상위권으로 올려놓은 것은 물론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데도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토트넘 관계자는 "포체티노 감독이 이번 시즌 팀을 떠나게 되면 예상한 대로 손흥민 역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자신의 우승 야.. 2019. 11. 16.
밀집수비에 막힌 한국, 레바논과 0-0.. 한국이 레바논과 무관중 경기를 아쉬운 무승부로 마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밤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 원정 경기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은 베이루트 잔혹사에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레바논과 역대 A매치 전적에선 9승 3무 1패로 압도했지만 베이루트서 치른 5경기선 1승 3무 1패로 균형을 깨지 못했다. 26년 전 1993년 미국월드컵 1차예선(1-0)이 유일한 승리로 남아있다. 벤투호는 2차예선 4경기서 2승 2무(승점 8)로 북한과 레바논(이상 승점 7)을 따돌리고 간신히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위 북한이 이날 투르크메니스탄에 패하면서 가까스로 최상단 자리를 지켰.. 2019. 11. 15.
선제골 넣어야 침대축구 안 본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레바논 원정에서의 여러 변수들을 차단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이른 시간 선제골'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카밀 샤문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4차전을 갖는다. 레바논 원정은 2차예선 조 편성 당시부터 가장 까다로운 일전으로 분류됐다. 객관적인 전력에 관계없이 레바논은 자신들의 안방에서 제법 한국을 괴롭혔다. 실제 한국은 총 12번의 레바논전에서 9승2무1패의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2승2무1패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으로 치러진 2011년에는 1-2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전력상 우리에게 밀리는 레바논은 홈경기임에도 선수비 후역습.. 2019. 11. 13.